1학년 여름방학일기 2 : 포천아트밸리 천문과학관 육아일기

일요일
교회 끝나고 교회에서 좀 놀다가(그래도 더운걸 깨달았는지 오소리가 나가자고 하지 않았다) 마트로. 공룡게임 하고 요괴워치 해피밀 사러 갔으나 하나 빼고 다 품절! 지바냥이 아쉽지만 황멍이와 백멍이는 지난번에 샀으니 괜찮아.


월요일
서울의료원 갔다가 포천아트밸리를 갔다. 세종-포천 고속도로를 이용하니 상당히 빨랐다.


오소리를 위해 모노레일 타러왔다 ㅋㅋ


탑승장. 표정이 귀엽다.


두 칸짜리다. 작아보이지만 한 칸에 47명인가 들어감. 유모차는 접거나 성인 1인 요금을 내야한다. 우린 왕복으로 끊었다.


이날 아주 덥지만 구름이 환상적이었다. 모노레일 아니면 오르막길을 올라가야하는데 엄청 높지는 않지만 워낙 더워서 걷기 싫으니까~~ ㅜㅜ 아래쪽에는 시내인지 계곡인지가 보이는데 물이 거의 없었다. 중간에 선녀탕이란 곳과 선녀와 나무꾼 인형 같은것도 있었음 ㅡㅡ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오면 포천아트밸리 천문과학관이 있다.


로비 위쪽에는 이런 것이 있는데 지구의 모습이나 바다의 수온 같은 정보가 비춰진다.


달의 표면도 띄워줌.


여기 3층에 천체투영실이 있다. 1층에서 예약할 수 있는데 홈페이지에 5세 이하, 100cm 이하는 들어갈 수 없다고 해서 오소리가 아주 애매하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1층 가보니 5세 이상, 100cm 이상이 들어갈 수 있다고 써놔서 -_-;; 오소리 한 99cm 되는것 같은데 들여보내주셨다 ㅋㅋ 4D 관람하는 기분으로 (그러나 나는 4D 영화를 본 적이 없다) 의자가 살짝 뒤로 젖혀지면서 밤하늘의 별자리 보는 법을 배울 수 있다. 황도 12궁이 돌아가는 장면이 꽤 멋있었다. 그리고 5분정도 되는 간단한 4D 영상 2개를 시청한다. 하늘 위에서 낙하산을 타고 떨어지는 영상과 롤러코스터 영상이 나온다. 겁 많은 너구리와 오소리도 봤으니 95% 정도의 애들은 무섭지 않을 것이다 ㅎㅎ 그리고 안전벨트가 있긴 한데 정 무서우면 그냥 애들 안아주시라고 안내해줬다 ㅋㅋ 바람 조금 나오고 의자 약간씩 움직이는 정도.

천체관측실도 있는데 이건 아마 특별한 프로그램이 따로 있는듯.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당장 오늘과 내일 국제우주정거장 관측행사가 있군 -_-;;

http://astro.pcs21.net/star/




규모가 작지만 우주에 관한 여러가지 전시물들이 괜찮았다.


뉴턴과 갈릴레이, 케플러의 망원경을 재현해놓은것도 있음.


이거 재미있었는데. 이 레버와 버튼을 누르면 화면으로 태양계 여행을 할 수 있다.


그냥 레버만 움직이다보면 거의 저런 화면만 보이지만; 버튼을 누르면 태양계 행성이나 위성들이 잘 보이는 장소로 옮겨준다. (글자들은 별이나 허블망원경)




적외선 카메라로 얼음물과 너구리를 찍어보았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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