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개월] 미술학원 육아일기

너구리가 미술학원에 다니고 싶다고 해서 보냈다. 전화로 상담했는데


선생님: 아이가 그림그리기를 좋아하나요?
나: 아뇨
선생님: 아^^;; 그럼 친구들과 놀려고요..?



정답 -_-;;;


4시반이 있으면 5시까지 오소리 데리고 놀 수 있겠다 그랬는데 4시반이 없어서 3시반으로 들어가서 크게 변한게 없다 ㅜㅜ 역시 잔머리는 굴려봐야 안되는구나


미술학원에 밴드가 있고 매일매일 애들이 그린 그림이 반별로 올라온다는거! 나에겐 문화충격이었다 ㅋㅋ 가끔 분실물도 올라온다. 선생님들은 참 번거로울것 같은데 사실 그림 보는게 재밌긴 함 ㅜㅜ


미술학원 효과로 어린이집도 잘 다니는 것 같고...일단 옷 갈아입는 속도가 빨라져서 좋음! 부디 효과가 오래 가길 빈다 ㅋㅋ


그동안 잘 다니던 오소리는 이제 어린이집 싫다고 찡찡대고 있음 ㅜㅜ


날씨 좋아서 공룡놀이터에서 놀 수 있다!



길거리에서 베갯잇 싸길래 4장 샀더니 저렇게 꾸며주었다.



너구리는 요즘 내 뒤에서 따라오다가 내가 뒤돌아보면 저렇게 우산 뒤로 숨는다 -_-;;;



오소리가 가서 조심스레 들여다보고는 '누나?' 하던데 ㅋㅋㅋㅋㅋ￿

1 2 3 4 5 6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