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개월] 성장 육아일기

몸이 좀 컸다! 이제 드디어 80 사이즈 내복을 벗고 -_-;;; 100이 적당한 사이즈가 되었다. 그래도 아직 90 들어가 orz 그냥 길이가 약간 짧을 뿐이야 orz orz 이건 상의 얘기지 바지는 90이 적당하고 아직도 110은 커...3돌이 넘었는데!


배변훈련 할 때 60 사이즈 팬티가 흘러내려서 당황했는데 이젠 65도 입을만하고...몸무게는 12.5kg 키는 94cm.


요즘은 방에서 고추를 꺼내서 -_- 쉬~라고 말하며 위하는 시늉을 하는게 취미시다 -_- '침대에 쉬~'하기도 하고 나를 향해 쉬를 하는 시늉을 하며 내가 질색하는걸 즐기고 있는 것 같다 -_-+++


6월에 반팔을 거부해서 걱정했는데 어린이집 여름 원복 덕분인지 그런대로 적응했으나 저체온 때문에 -_-;;;; 너구리는 땀띠 났는데 오소리는 요즘 항상 체온이 36.3도 정도이다. 정상범위긴 하지만 평소에는 항상 36.5도였는데 어찌된 일인지 모르겠네. (잘 때 가을내복 바지를 입혀서 해결함 -_-)


요즘 고양이와 아기에 관심이 많은데(너구리도 같이) 어린이집 아기반 문이 열려있으면 문가에서 물끄러미 쳐다보고 있대서 웃었다. 아기들이 지나다녀도 관심갖고. 고양이는...고양이를 보면 고양이랑 놀거라고 하는데 걔네들이 너랑 놀겠냐고;;;; 다섯살 애들은 풀 뜯어서 고양이한테 주고있고 -_-;;; 지난번에는 방방장에서 고양이 소리를 내며 네발로 한참을 뛰어다녔다 -_-;;; 요즘은 자기 전에 애들 둘이 내 귓가에 야옹거려서 잠을 자기 힘들 지경임. 좀더 크면 트위터리안들처럼 '나만 고양이 없어'라고 하고 징징대는거 아닐까 몰라 ㅋㅋ


1 2 3 4 5 6 7 8 9 10 다음